박규리는 "동생들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는 소식을 지금 들었다"며 "현재 상황을 잘 모르겠다. 저도 (멤버와 소속사에)전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"고 말했다.
박규리는 이어 "저도 지금 기사를 봤다. 알아봐야겠다"며 "어제 라디오가 늦게 끝나서 지금 멤버들과 따로 있는데 카라와 함께 하고 싶다. 그게 좋은 방향이다. 상황 파악 후 얘기해 보겠다"고 말했다.
한편 박규리를 제외한 카라의 멤버 한승연, 정니콜, 구하라, 강지영 등 4명이 법정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.
랜드마크를 통해 이들은 "믿음으로 일해야 하는 소속사와 소속가수와의 관계에 있어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소속사는 카라를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있다"며 "신뢰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되었다"고 주장했다. 랜드마크가 보낸 자료에는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빠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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